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노미야 카구야/작중 행적 (문단 편집) === 5권 === * '''제41화 ☆ 시로가네 미유키는 만나고 싶어''': 여름방학 편에서 모든 이벤트의 전제를 '[[시로가네 미유키|시로가네]]가 먼저 말을 꺼낸다'로 세워서 여름 방학 내내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짱박혀 있었다. 그러다 학교에서 혹시 만날 수 있을까 기대하며 교복을 갖춰입고 학생회실로 향하지만 똑같은 생각을 하고 학교에 온 시로가네와 간발의 차이로 엇갈린다. * '''제42화 ☆ 하야사카 아이는 담그고 싶어''':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시로가네를 염탐하려 하나 잠금계정이라 끝내 팔로우하지 못하고 그만둔다. 트위터 때문에 에피소드 내내 목욕을 하려던 [[하야사카 아이]]를 계속 끌어내며 방해한다. 이때 만든 트위터 계정이 불꽃놀이 에피소드에 사용된다. * '''제44화 ☆ 불꽃놀이 소리는 들리지 않아 전편''': 그러나 어떻게 불꽃놀이 대회만큼은 학생회의 모두와 보러 가기로 되었고 유카타까지 입으며 기대하지만, 본가에서 나온 강경한 집사들이 최근 카구야의 행실이 너무 가볍다는 말과, 인파 속에서 제대로 된 에스코트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내줄 수 없다며 막아서고, 결국 불꽃놀이 대회 당일에 사실상 캔슬되어 버린다. 엄청나게 실망한 카구야는 울면서 트위터에 "불꽃놀이 보러 가고 싶어"라고 적으며 아쉬운 마음을 나타낸다.[* 애니메이션 12화에서 코믹스판에는 없던, 트윗을 올리는 장면을 넣음으로써 확인사살했다. 클릭하는 손만 보여주는데다, 다음 장면에서 [[하야사카 아이]]가 모니터를 바라보는 묘사가 있어서 하야사카가 글을 대신 남긴 것으로 보는 경우도 있는데, 클로즈업된 손을 보면 네일아트가 없다. 하야사카의 손을 클로즈업할 때에는 네일아트가 강조되는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결국 하야사카가 카구야인 척 하면서 집사들의 눈을 속이고 카구야는 저택을 탈출해 불꽃놀이 대회를 보러 나선다. 담까지 뛰어 넘으며 집앞에 미리 대기시켜놓은 택시를 타고 불꽃놀이 대회장으로 향하지만, 엄청난 인파에, 차도 막혀 움직을 생각을 안하는 상황. 결국 걸어서 축제장까지 가지만 이미 불꽃축제는 끝난 상황이었다. '나도 보고 싶었어... 불꽃놀이... 같이.'라며 뒷골목 사이에 숨어서 울고 있는 그 순간... 갑작스럽게 회장이 나타나 손을 잡아 이끌어준다. * '''제45화''': 깜짝 놀라서는 울음을 그치고 어떻게 자신이 이곳에 있는지 알았느냐 묻는 카구야에게 시로가네는 "시노미야의 생각을 읽고, 시노미야의 생각을 맞추는 게임 말이냐? 평소보다 100배는 간단했다."라며[* 이 대사때문에 나중에 이불킥을 엄청나게 찬다.] 택시를 잡고서 [[도쿄만 아쿠아라인|아쿠아라인]]을 통해 [[도쿄만]]을 건너 아직 불꽃놀이가 끝나지 않은 [[치바현]] [[키사라즈시]]로 향한다. 키사라즈로 가던 중 아쿠아라인의 지상 휴게소인 우미호타루에 도달해서 택시 안 창문 너머로 모두와 불꽃놀이를 보게 되었지만, 이미 카구야의 시선은 불꽃놀이가 아니라, 바로 옆의 시로가네에게만 집중 되어 있었다. >'모두가 불꽃을 향해 눈을 돌린다. 모두가 나를 위해 보여준 불꽃. >하지만 미안해요. 그 옆얼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어. 심장 소리가 시끄러워서 이제── ' >---- >'''^^제45화^^ {{{+1 불꽃놀이 소리는 들리지 않아.}}} ,,(후편),,'''[* 해당 화의 타이틀명을 일부러 에피소드 맨 마지막에 배치함으로서 카구야의 대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연출하였다. 이전 화, 그러니까 44화에서는 집사에게 불꽃놀이행을 금지당한 상황을 '불꽃놀이 소리는 들리지 않아 (전편)'으로 집 안에 갇혀 바깥의 불꽃놀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카구야의 절망감을 표현한 제목이 후편에서는 사랑에 빠진 카구야의 심정을 표현한 것으로 절묘하게 의미가 뒤집히는 연출.] 이전까지 시로가네에 대한 마음이 '쉽사리 함락되지 않는 신경쓰이는 남자'[* 물론 어디까지나 본인 표현이고, 이전에도 시로가네에게 호감은 있었다. 아니 있었다 수준이 아니라 이미 저때부터 완전 반해 있었다. 시로가네 미유키 본인도 안 어울린다 생각한 고양이귀 머리띠에 귀엽다고 헤실헤실거린 거나 시로가네와 후지와라가 사귀는 모습을 상상하자 질투심에 폭발 직전까지 갔던 것이 예시.]였다면, 이후로는 정말로 완전히 눈에 콩깍지가 씌여버렸다. * '''제46화 ☆ 카구야 님은 피하고 싶지 않아''': 개학 이후, 불꽃놀이의 여파로 시로가네에게 완전히 반해 버린 카구야는 부끄러워서 말을 걸지 못하고, 시로가네 쪽에서는 불꽃놀이 때 자기가 뱉어낸 명대사들이 카구야에게 어떤 자아도취로 비춰졌을지 미칠듯이 후회하며 부끄러워하던 터라 서로 대화 각만 재지 대화를 제대로 나누지 못한다. 두 사람의 어색한 대화 도중 난입한 후지와라를 격추시킨 뒤, 시로가네에게 꼭 하고 싶었던 말이라며 불꽃놀이 날 고마웠다는 감상을 전하려 하지만...실수로 자기가 들고 있던 빗자루를 시로가네의 가슴에 찔러버려 "실수했네요."라고 사과하는데, 시로가네에게는 "'''불꽃놀이 날...실수했네요[[(웃음)]]'''"으로 비웃는 것처럼 들려 본의 아니게 시로가네도 격추시켜버린다.[* 애니에서 묘사된 모습은 시로가네는 [[S.E.5]], 카구야는 [[만프레드 폰 리히트호펜|붉은 남작]]의 [[포커 Dr.1]], 후지와라는 [[솝위드 카멜]], 이시가미는 [[알바트로스 전투기|알바트로스 D]]이다.] 부끄러움이 폭발하여 학생회실을 도망치듯 빠져나오는 시로가네를 쫓아가면서 하고 싶은 말이 남았다고 외치지만 시로가네는 이에 이제 알겠으니까 그만하라는 둥 오해는 풀리지 않는다. * '''제47화 ☆ 카구야 님은 선택받고 싶어''': 2학기 선택수업을 고르는 날이 된다. 당연히 시로가네의 목적은 카구야와 같은 수업을 듣는 것. 허나 카구야가 선수를 쳐서 바로 기입해 버리고 시로가네를 압박해 오는데, 정보, 음악, 미술, 서예 중 선택지를 좁히려 하나 음악은 후지와라가 눈을 부릅뜨고 말리며 나머지는 카구야의 반응이 모두 동일하게 나온다. 허나 시로가네가 머리를 굴리다 보니 카구야의 저 반응은 시로가네에게 선택권을 주고 따라가려는 게 아닌가 싶어 자기는 미술을 고르겠다고 단언하고, 후지와라에게 일거리를 주며 같이 끌고간다. 그리고... 카구야는 학생회실에 혼자 남아 시로가네를 따라 선택과목을 기입한다. 사실 맨 처음 재빠르게 썼던 것은 이름뿐이었고, 이번엔 선택지를 시로가네에게 줬던 것. 결국 카구야의 희망은 '''시로가네의 옆'''이었다. * '''제48화 ☆ 학생회는 신이 아니야''': 학생회에 상담을 빙자한 연애 진도 자랑을 하러 온 타누마와 뭔가 섹시해보이는 카시와기를 보며 이시가미와 시로가네는 두 사람이 이미 선을 넘은 건 아닌지 의심하여 알아보려 시도한다. 둘을 밀실에 넣어두고 나머지가 모두 나와서 문틈으로 지켜보는데 카구야와 치카도 와서 관찰한다. 이때 타누마가 카시와기에게 손깍지를 끼자 저 정도는 첫 번째 데이트에서 하는 거라며 단정하긴 이르다고 외치는 시로가네, 카구야는 이를 듣고 첫 번째 데이트에선 저걸 하는 거냐고 얼굴을 붉힌다. 이어 카시와기가 타누마에게 키스하자 저 정도는 세 번째 데이트, 타누마가 카시와기의 목에 키스를 하자 저건 네 번째 데이트 정도에서 할 거라고 추측하고, 그럼 신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은 언제냐고 묻는 이시가미이게 다섯 번째 데이트라고 대답한 시로가네때문에 카구야는 부끄러워서 혼절한다. 결국 카시와기가 다 꿰뚫어보고 있던 터라 학생회의 염탐은 들키고 학생회 전원 패배가 된다. * '''제50화 ☆ 카구야 님은 축하하고 싶어''': 1년 전 차가운 모습이었을 때는 시로가네의 생일을 (학생 명부를 열람하면서) 알게 되었으나 본인은 천지가 뒤집혀도 축하할 일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막상 1년 뒤엔 알다시피 데레데레 상태가 되어서 생일을 축하하고 싶어 안달났는데 시로가네의 "전해지지 않는다"는 말을 자기한테만 생일을 축하받고 싶다고 오해[* 사실 상성점을 확인했는데 50%라는 다소 미묘한 수치가 나와서 밝히길 꺼렸다.], 후지와라 수준의 바보가 돼서는 그런 거라면 하는 수 없다며 의기양양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